19세 소녀의 이상형? 내 진짜 속마음

많은 여성분들도 이렇게 느끼나요?! 전 남성이지만 말이죠.


이 글을 보고 앗! 이건 내 생각인데? 라는 생각이 들어 급 포스팅


고등학교때까지 남자에 관심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화장도 하지 않았고,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순진하리만치
그냥 왈가닥에 성격좋고 임원같은것 하며 나대고
남자애들이 장난치면 교실에서 복도끝까지 쫓아가 등짝 한대 때려버리는
착실하게 사고치지 않고 공부하는 그런 여자 모범생이었다.


그러다 대학교 진학.
내가 들어간 과는 좀 특수한 과였고, 외모도 가꿔야했다.

이때부터 화장품이란 것에 처음 관심가지고 화장도 하고
옷을 고르는법도 배우고 예뻐보이고 싶어졌다..

그 과정에 과연. 내가 좋아하는 남성상은 어떤 것일까?? 라고 생각하여
19살 소녀가 얻은 결과는?




바로
"27~31사이의 남자" 이다.




그때 당시 내 주위의 남자들은 하나같이 신입생 풋내기들에 아님 복학생의 늙은 향기를 풍기고 있었고,
수많은 신입생 여인네들이 그런 남자들에 홀랑 넘어가 다들 "연애"라는 것을 하고 있었다

헌데 난 그게 너무 한심해 보였다(지금은 아니다 뼈저리게 후회한다)
"뭐 저런 보잘 것 없는것들을 만나지?
난 저런 남자랑 만나지 않을거야
정말 성숙하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 만날거야~"

라고 생각하다 내 이상형을 결론 낸 것이었지...





27세의 남자는 군대도 다녀오고 대학을 졸업하여 갓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나이이다
그러면서 대학에서의 풋풋함이 아직 벗겨지지 않았고,
또 그렇다고 대학생활만 하는 풋내기들과는 달리 사회생활을 한다.

어피어런스같은 경우도 처음 회사에 들어가면 신경을 많이 쓰기 시작한다
정장도 사고(난 정장입은 남자 환장한다)
이제 공부는 다하고 사회생활의 시작이니 외모도 가꾸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30대 중반들처럼 사회생활에 너무 찌들어서
여자를 우습게 보아 재고 따지는 경향이 조금은 적고
돈에 집착을 한다던지 하는 경향도 별로 없다.
(내가 본 우리회사 30대중반분들은 거의 대부분 95% 능구렁이 들이었다....후.........
예외는 5%)

한 마디로 사회생활에 때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들이면서 정신적으로는 조금 성숙한 영혼들이라는 거였다..


아 그런 나의 이상형을 매체에 나오는 사람으로 꼽자면 그때 당시
"오상진 아나운서"였다..

감이 좀 오실런지? ㅋㅋㅋ

반듯하면서도 스마트하고 깔끔하며 때묻지 않은 정갈한 이미지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원했다..




지금도 난 이 생각에 변함이 없다
내년이면 내 남친에게 더욱 빠질 수 있을듯^^

덧글

  • shaind 2011/12/14 18:30 # 답글

    "복학생의 늙은 향기"라니요 OTL 복학생이래봤자 겨우 23~5살 정도일텐데 말입니다
  • 초코볼 2011/12/14 18:45 #

    아~ 그렇죠!! 근데 제가 저런걸 생각했을 땐
    19살이었으니깐요~
    19살에겐 23~25 이 정도의 나이의 갭이 크게 느껴졌으니깐요 ㅋㅋ
    "아저씨" 같은??
    전 심지어 그때까진 24살 되면 다 결혼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 초코볼 2011/12/14 18:46 #

    그리고 뭐라할까요 ㅋㅋ
    다들 복학생일텐데, 딱 제대하고 학교로 온 복학생들은 뭔가 느낌이 달라요 ㅋㅋ
  • 백범 2011/12/14 21:14 # 답글

    그냥 다들 외국남자들을 찾는게 낫겠군요. ㅋㅋㅋㅋㅋ

    괜히 선택하지도 않을 남자들에게 헛된 희망 심어주느니 말입니다.
  • 초코볼 2011/12/14 21:48 #

    외국 남자는 다른가요? ㅋㅋㅋㅋㅋ
    전 근데 이미 선택을 당한 입장이라서 히히^^;;
  • Limccy 2011/12/14 22:56 # 답글

    .......그러지마요...ㅠㅠㅠㅠㅠ
  • 초코볼 2011/12/14 23:07 #

    제 글이 너무한가요??ㅠㅠ
    전 그냥 제 이상형을 썼을 뿐인데,,,,
    죄송해요!! ㅠㅠ 그럴 의도 없었는데 ㅜㅜㅜㅜㅜ
  • 은화령선 2011/12/14 23:34 # 답글

    트랙백은 한참전에 봣는데 이제 와서 댓글다네요.
    으... 게으름..
    아무튼.. 나이가 많을수록 멋지죠!!
  • 초코볼 2011/12/15 00:40 #

    네! 하지만 너무 나이가 들면 능구렁이가 되더라구요ㅠㅠ
    겉으론 자상한척 모든걸 다 이해한다는 듯 한 표정을 지으면서 속으론 음흉한 사람들 정말 많았어요,,
    특히 남자들과의 술자리 가면,,,,, 실체를 다 알게 되더라구요!
    물론 안 그런 사람도 간혹! 있었지만,, 그런 간혹! 그러지 않는 사람이 제 짝이 되길 바래야겠죠,,ㅜ
  • 은화령선 2011/12/15 00:46 #

    ㅜㅜㅜㅜ
    능구렁이 ㅜㅜ 그어감이 착착 달라붙네요..
  • 요엘 2011/12/15 02:02 # 답글

    앗. 저도 그때가 딱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직 어립니다만, 제 나이또래는 뭐랄까.. 아직 덜 컸달까...

    수트간지도 나이랑 몸이 받쳐줘야 멋지죠. 잘못하면 졸업식에 아빠 양복입고 나오는 꼴 되니까요 ㅜㅜ
  • 초코볼 2011/12/15 03:29 #

    오 저와 같은 생각하시는 분이!!
    수트간지도 하아... 뭔가 키는 크지 않더라도 수트 잘받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뭐 전 그것까지는 바라지 않고 입어만 주시길..
    근데 제남친은 그런걸 입을 일이 잘 없어서 눙물이 ㅠㅠ
  • 지나가다 뜨끔 2011/12/15 02:08 # 삭제 답글

    여기 19세이며 내년에 20살되는 저의 이상형역시.....고정도 나이대의 남자에요.
    제 주변이 다들...저랑 7살차이나는 오빠들이 대다수라...더군나나 저와 애기때부터 지내와서.....
    '오빠'느낌이나려면 기본5살이상되야 오빠 같아요. 아니면 그냥 우리반에 좀 성숙한 애들같은느낌이라서...애들은 아저씨가 아니냐고 하지만ㅋㅋㅋㅋ괜히 뜨끔하고 지나가요~!!!ㅋㅋ
  • 초코볼 2011/12/15 03:32 #

    오 와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이런분이 또 있긴 있네요 ㅋㅋ 전 물론 그때당시 주위에 다 또래들이긴 했지만 ㅋㅋ
    그나저나 그 나이 참 좋을 나이네요.. 저도 아직은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ㅋㅋ
    많이 놀고 아무거나 다 해도 되요! 전 많이 놀지 못해 후회만 하고있답니다ㅠ
  • 뿌뿌뿡 2011/12/19 21:55 # 답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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